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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정년이', MBC와의 제작비 갈등 속 tvN 방영 확정! 김태리 주연

     

    드라마 '정년이'가 2023년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MBC와 제작사 간의 갈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MBC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제작사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전액 인용했습니다.

     

    MBC는 '정년이' 제작사들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계약교섭의 부당파기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입니다.

     

     

     

    주요 갈등 원인은 제작비 협상입니다.

     

    MBC는 드라마 '정년이'의 회당 제작비로 20억 원 이상을 제안했으나, 제작사들은 CJ ENM의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시한 회당 28억 원(총 336억 원)의 조건을 수락해 tvN으로 방영 채널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MBC는 드라마 기획, 장소 섭외, CG 준비 등에 발생한 손해를 근거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태리 주연의 '정년이', 1950년대 배경으로 국극 배우 성장기 그려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소리 천재인 윤정년이 최고의 국극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입니다.

     

    원작은 동명의 웹툰으로, 드라마화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특히 김태리가 주인공 윤정년 역할을 맡았으며,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등의 유명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와의 갈등, '정년이' 첫 방송에는 영향 없어

     

    제작사 측은 "MBC와 협상 과정에서 촬영이 임박한 시점까지도 제작비 협상이 지연되었고, 불합리한 조건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촬영 20일 전에 MBC로부터 "다른 채널로 가볼 수 있으면 가라"는 입장을 받아, 한 달 이상의 촬영 연기를 감수하고 tvN으로 채널을 옮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작사들은 "MBC로부터 단 한 푼의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가압류 결정은 방송 금지 가처분이 아닌 만큼, '정년이'의 첫 방송 일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예정입니다.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지만, 법적 분쟁이 길어질 경우 2~3년간의 법적 다툼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년이'의 미래, 법적 분쟁 속에서도 방영 예정

     

    드라마 '정년이'는 독창적인 1950년대 국극이라는 소재와 김태리를 비롯한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MBC와의 법적 분쟁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법원이 가압류 신청을 인용한 만큼, 앞으로의 소송 결과와 드라마의 방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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